
영월에서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곳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청록다방. 지나가면서 와 여기 진짜 '찐'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영화 라디오스타의 촬영지였다. 다방의 촌스러운 맛과 요즘의 힙한 감성의 그 중간점이라고나 할까나? 꽤나 색다른 경험이었다. 다만 외관부터 꽤나 위압감을 주기 때문에, 두려오기가 주저될 수 도 있다. 나의 경우 일행과 일정이 일부 맞지 않아서 혼자서 방문을 하였는데, 업무가 끝나고 온 지인은 가게를 못들어오겠다며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했을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접근성의 레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부분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나는 혼자 방문했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그러나 정말 '찐' 다방의 면모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영월 일주일살기 하신 분이 추천해주신 카페 스몰토크 특히 말차푸딩이 유명하다고 하는 이 곳, 기대감을 안고 방문하였는데 영월에서 감성카페를 방문하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짧은 여행객이었지만, 영월에서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또 있을까요? 외관부터 충분히 맘에 들었고 그래서 아 이 집 꽤나 괜찮겠군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건물은 오래된 듯 하나, 내부가 아주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깔끔하니 좋았답니다. 우리는 브라운카푸치노 & 썸머라떼를 시켰어요.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요즘 일반적인 카페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또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말차 커스터드 푸딩도 까먹지 않고 시켰답니다. 푸딩이 꽤나 인기가 많은 모양인지 12시30분쯤 방문을 하였는데, ..

대구 동성로 기준으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글램핑 로망, 접근성과 가격대 모두 무난하니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구비된 물건 등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 등 자세히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은 넉넉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용객 모두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다보니, 늦게오시면 주차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답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웬만한 운전 베테랑이 아니라면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있어요. 주차하면서 동반자가 열을 올렸던 기억이 강렬하게 나네요.. 대구 근교 글램핑로망 부대시설 및 구비물품 소개 글램핑장 내에 작지만 알찬 매점과,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 웬만한 글램핑장에서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샤워실이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