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예정에 가려던 카페인 카페비미가 디저트 소진(?) 으로 인해 아예 문을 안닫았다는 슬픈 소식,, 카페비미 매장앞까지 갔는데 뭐 아무것도 없고 문 닫았길래 뭐지뭐지 싶어서 혹시나해서 인스타 들어가보니까.. 스토리로..ㅠ 요즘 이런거 사실 너무한다 싶은 소비자의 마음.. 같이간 친구는 인스타도 안하는데 인스타 안하는 사람은...어쩌라는거지ㅠ 아무튼 카페비미 근처에서 급하게 찾아온 카페 와이드 커피 스탠드! 와이드커피스탠드의 메뉴! 나는 아바라, 친구는 라떼와이드 주문.. (나도 시그니처 음료 먹을걸 후회...왜냐면 라떼와이드가 맛있었거든요..!) 기대만큼 디저트가 많지는 않았다. 점심에 방문했는데 벌써 다 빠진건 아니겠지..? 아무튼 치즈케이크가 그나마 먹고싶긴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생각되어서 (내..

서울에서 가장 애정하는 플레이스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여의나루 한강과 서촌을 꼽는다. 특히나 요즘같이 단풍이 멋질때는 서촌을 더욱 찾게되는것 같다. 예전부터 먹킷리스트에 있던 공기식당 평일점심에 방문해보았다. 다른 블로거들 후기를 보니까 오픈시간에 맞춰가면 웨이팅이 거의 없다고 한다. 오픈시간은 12:00 우리는 12:20분쯤 방문했는데 우리가 첫 대기자였다. 약 15분 가량 기다린 뒤에 입장했다. 매장내부 사진은 다먹고 나올때 찍은 사진. 규모가 굉장히 작은 곳이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1인가게여서 그런지 서비스적인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근데 그런면도 감수할만큼 음식의 맛이 너무 좋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다녔던 맛집이다. 충분히 감내할만하다. 메뉴는 간단하게 커리 두종류..

여수여행을 오기전에 여수언니 여수맛지도 1,2,3편 모두 열심히 보고 추가해둔 케이크맛집 카페와요! 위치도 여수 핫플들이 많은 이순신광장 근처여서 들리기도 좋다. 외관은 정말 그냥 동네 카페 같은 친숙한 느낌이다. 매장은 2층이지만 2층은 화장실만 사용하고 매장이용은 제한되어있는 상태였다. 들어오자마자 정말 눈돌아가는 케이크들! 이것 저것 다 맛보고 싶었지만, 참고 참아서 여수언니가 영상에서 먹었던 흑임자 갸또 쇼콜라랑 바닐라슈 구매! 카페와요는 남은 케이크 포장이 불가하대요..! 욕심부리시지말고 딱 먹고싶은만큼만 시키는걸로... 여수 카페 와요 메뉴판입니다. 우리는 둘다 라떼로 주문했다. 여수언니가 맛있다고 극찬했던 케이크는 정말로 꾸덕꾸덕하니 맛있었다. 다만 내기준으로는 여수언니가 예찬한만큼 맛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