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주간 행복했던 터키여행을 마무리 짓고 그리스로 떠나는날! 우리는 아침 비행기였고, 또 술탄아흐멧 근처 숙소였기에 새벽부터 진짜 정신이 없었다. 코로나 전에는 술탄아흐메트에서 사비하공항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코로나로인해 더이상 없다며.. 그래서 전날 근처 여행사 이런곳 가서 물어봤는데 다들 셔틀 없고 프라이빗 택시 서비스? 만 있다며 차 한대당 30~40유로를 달란다. 말도 안되지 이건... ㅎ 길가는 택시 기사 붙잡고 사비하까지 얼마내야되냐니까 500리라 달라는 사기꾼 ㅠ 아무튼 그래서 답은 탁심광장까지 가는것뿐이겠다 싶어서 결국 새벽 택시를 탔다. 이스탄불에서 새벽택시가 안잡힐까 걱정하며 잠들었는데 다행히 새벽 5시10분쯤에었는데 10초만에 택시 잡힘.. 이스탄불 새벽 택시 걱정하시는분들..
여행리뷰/유럽
2021. 12. 14.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