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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셀축에서 괜찮은 숙소를 찾기 위해 여러군데 찾아본 결과, 셀축에 벨라호텔이 정말 괜찮다는 글을 보고 예약을 하려했으나 급하게 떠난 만큼 이미 벨라호텔은 만실이었다. 그리고 다시 폭풍서치한 결과 위치랑 청결 모두 괜찮다고 추천받은 니케아 호텔로 예약을 했고, 우선 1박만 아고다에서 예약완료하였다.
우선 후기에서 다들 오토가르랑 가까워서 좋았다는 글을 많이 보긴했는데 정말로 바로 코앞이었다. 길만 건너면 바로 오토가르 ^^ 우리는 한국에서 긴비행을 끝에 국내선타고 이즈미르공항에서 ..셀축오토가르까지 왔기때문에 매우 지친탓에 오토가르 도착해서 바로 코앞이 숙소라 넘 행복했다.
저녁 늦게 도착했지만 (9시쯤) 바로 체크인 가능했고, 여행내내 엄청 많이 숙소를 들낙거렸는데 리셉션 담당자는 항상 자리를 비운적이 없었다. 이것도 큰 장점이었다
우리는 테라스가 달린 방을 예약했고, 테라스 없는 방 보다 약 천원정도 더 비쌌음 예약한대로 테라스룸을 배정받았다. 테라스를 많이 이용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있으니까 좋더라 천원정도니까 전혀 아깝지 않았다.
침구류는 깨끗했고, 수건도 뽀송하니 괜찮았다! 다만 침대는 조금 물렁해서 다음날 허리가 살짝 아팠지만 이틀자고나니 적응했는지 괜찮았다
방충망은 따로 없어서 문열어놓고 있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바람 쐴 수 있고 좋았다!
셀축숙소 니케아호텔의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물 정도 (비누x) 처음엔 벽지 색이 이래서 화장실이 더럽다 생각했는데 굉장히 쾌적한 편이었다. 다만 샴푸는 너무 강력해서 우리가 챙겨간 개인용 샴푸를 사용했음
여기가 첫 숙소였다보니 와이파이도 처음엔 빠른지 몰랐는데 터키에 다양한 숙소에 머물어보다보니 여기가 빠른편이었다. 정말 위치적인 면에서는 최고였고, 가격도 현장에서 추가로 1박 더하고 싶다고 하니 200리라(2만원)에 해준다고 해서 추가 숙박하였다. 총평을 내리자면 혹~~시나 내가 또 셀축에 오게 된다면 한번 더 묵을 정도로 괜찮았던 숙소다. 와 너~~~무 좋다 이런건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 이렇게 가성비 넘치는 곳이 또 있을까?
총 평
위치 ⭐️⭐️⭐️⭐️⭐️
가격 ⭐️⭐️⭐️⭐️⭐️(가성비좋다는 뜻)
와이파이 ⭐️⭐️⭐️⭐️⭐️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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